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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 심장혈관센터는 8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전문의 진료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전도검사를 200여명에 한해 진행하며 이 가운데 20명을 선별, 심장초음파검사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념품(디지탈 체중계)을 제공한다.
또 심장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한국심장재단 조병구 이사장 등 내·외빈을 초청, △심장질환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류상완 과장) △고혈압의 진단, 치료 및 예방(순환기내과 김동한 과장) △허혈성 심질환(순환기내과 이민구 과장) 등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심장질환특성화센터로 지정된 성가롤로병원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365일 24시간 전문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