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전자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유통업체 Mouser(마우서)는 오므론(Omron)사의 새로운 광섬유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므론 P1xX4C-SX4x-01MM·P1xX6B-SX51x-02A 광섬유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는 단일 멀티모드 섬유에서 다중 신호를 전달하거나 수신할 수 있는 SC인터페이스 광 커뮤니케이션 모듈이다.
마우서에 따르면 고속 HDMI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의료용이나 영상 감시 등의 용도로 제작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 DVI SX4, DVI SX51, SMA SX51 등의 몇 가지 시험용 보드에도 사용 가능하다.
P1xX4C-SX4x-01MM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는 하나의 멀티모드 섬유에 4개의 동영상 혹은 데이터 채널을 전송할 수 있는SX4 미니 모듈로 이 각각의 채널은 1.65Gbps(model=V) 에서 3.5Gbps(model=D)에 이르는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보드에서 최상의 광전송을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래밍된 마이크로콘트롤러를 내장한 SX4 모듈은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히 통합된 전자-광 트랜스미터를 포함한다.
P1xX6B-SX51x-02A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는 단일 멀티모드 섬유를 통해 4개의 3.4Gbps의 데이터 채널과 (양방향의) 이중 채널을 더한 전송이 가능한 SX51 데이터 모듈이다. 이 제품은 6.6Gbps(model=V)에서 14Gbps(model=D)에 이르는 전송 및 수신이 가능하다. 통합된 드라이버와 증폭기를 통해 이 데이터 모듈은 기업내부의 광 디자인 전문가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품 사이트(www.mouser.com/omron-SX4-SX5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