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넷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은 현재까지 '좋아요'를 통해 팬 5만명을 넘었다. 대한민국 10대 기업 페이스북의 평균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지수가 7%인 것과 비교해 인터넷교보문고는 20%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팬들의 참여가 활발해 업계 대표 소통채널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교보문고는 페이스북을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팬들의 의견을 수렴할 뿐 아니라, 매일 진행되는 실시간 참여 이벤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방송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생중계한 '보이는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3만팬 아이디어로 기획하게 된 '스물네시간의 책여행', 도서를 읽는 것을 넘어서 실제 체험으로 연계한 '소셜큐레이터' 등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신선한 참여 프로그램이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은 인터넷교보문고 팀장은 "책과 관련된 시의 적절하고 트렌디한 소재거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이 독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소통 채널로서 팬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