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6일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비욘드솔루션은 오는 9일부터 매매기준가인 6650원(액면가 5000원)에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비욘드솔루션은 2009년 10월 설립됐으며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정보보안 전문개발 기업이다. 지난달 16일 기준 자본금 1억원으로 2011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8억2000만원, 부채총계 6억9000만원, 자본총계 1억3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00만원, 600만원을 기록했다.
비욘드솔루션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을 통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및 정부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솔루션(보안USB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총 52사(벤처기업부 21사·일반기업부 29사·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