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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엠 '아이루' 글로벌시장 공략 천명

갤럭시S3 및 아이패드미니·아이폰5용 가죽케이스 출시

나원재 기자 기자  2012.11.06 14: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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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엠이 '아이루' 브랜드의 세계화 전략에 맞춰 갤럭시S3 및 아이패드미니, 아이폰5용 가죽케이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아이패드미니용 다이어리식 가죽케이스.
[프라임경제]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 토종 디자인·제조 전문기업 겟엠(대표 한규웅)이 브랜드 '아이루'의 세계화 전략을 천명했다.

겟엠은 6일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이루' 브랜드의 세계화 전략에 맞춰 갤럭시S3 및 아이패드미니, 아이폰5용 가죽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겟엠에 따르면 '아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과학적인 기술접근으로 스마트기기를 보다 멋스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나라 대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다.

이를 위해 겟엠은 △컬러(Color)를 통한 마케팅 ◇made in korea 아이루 ◇제품, 매장, 이미지의 글로벌 표준화 및 폭넓은 구매를 위한 3단계 제품 라인업 등을 앞세울 방침이다.

겟엠은 우선 'Color를 통한 마케팅'을 통해 세계 공통요소인 컬러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아이루만의 독특한 색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겟엠 아이루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최고급원단에 겟엠만의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통한 톡톡 튀는 컬러배색, 슬림하면서도 곡선이 들어간 디자인과 제품제작 시 50%~100%를 직접 수작업으로 처리해 장인의 혼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겟엠은 동남아, 중국, 홍콩, 중동 등 세계적으로 K팝 열풍 등 한류의 영향으로 'made in korea'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소비심리를 공략한다.

아울러, 제품과 매장, 이미지 등을 표준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시장을 공략해 폭넓은 구매를 위한 3단계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편, 겟엠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루' 브랜드의 세계화를 앞당길 갤럭시S3와 아이패드미니용 다이어리형 가죽케이스와 아이폰5 및 용 가죽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아이패드미니용 다이어리형 가죽케이스는 곡선이 들어간 심플함 및 슬림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피부와 비슷한 느낌의 탁월한 그립감, 고급스런 명품 가죽케이스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철심 프레임 방식을 적용해 '아이패드미니'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준다.

특히 '아이패드미니'를 세로로 세워 놓고 이북(e-book) 등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낮은 각도에서 타이핑을 칠 수 있는 1단계 높이, 타이핑 및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2단계 높이, 멀티미디어 시청이 가능한 3단계 높이 등 총 4가지의 스탠드 기능을 제공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아이패드미니'용 가죽케이스는 디자인 특허(30-2012-0025295)를 출원한 상태이며, 세로형 스탠드 기능의 경우에는 특허출원(10-2012-0054290)도 했다. 보급형 및 고급형 아이폰5용 가죽케이스와 갤럭시S3용 가죽케이스도 선보였다.

한규웅 겟엠 대표는 "해외수출을 디딤돌 삼아 2013년에 올해 대비 2배 성장한 매출 100억원 달성할 것이다"며 "겟엠 '아이루' 브랜드의 세계화를 앞당길 아이패드미니, 아이폰5, 갤럭시S3용 가죽케이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