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은 막판 컨디션 관리와 집중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는 특히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브레인 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레인 푸드 중에서도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콩으로 만든 영양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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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좌)와 '소이조이'. |
동아오츠카의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는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있는 두유 제품이다. 군고구마가 들어 있어 수험생들의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시험장에 들고 가기 편한 영양바 제품도 인기다. 밀가루가 아닌 순수 100% 콩(대두가루)과 건 과일을 오븐에 구워 만든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콩은 두뇌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인 레시틴이 많아 기억력을 높이고 뇌기능을 향상시켜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콩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바 '소이조이'는 수험생 영양간식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