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3년연속 선정

제품 위생안전 관리 및 고객만족 시스템 인정받아

[프라임경제] 배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2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는 매년 품질경쟁력 평가지표와 평가단에 의해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이 선정된다.

비알코리아는 고객만족 시스템과 정보시스템, 인적자원 관리, 리더십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개발 기술력과 제품 및 식품 위생안전 등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비알코리아가 '2012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수상자로 나선 한재준 비알코리아 품질경영팀 과장, 김경중 비알코리아 부사장, 이상훈 품질경영팀 부장(좌측부터).

특히, 비알코리아는 국내 아이스크림·도넛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수익성, 활동성, 안정성, 생산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아 탁월한 경영실적을 보였다. 또한, 품질 관리에서는 법적 요구사항보다 한층 강화한 내부규정을 마련했으며, 국제적인 식품안전시스템 FSSC22000 인증 획득으로 제품 신뢰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알코리아는 고객 개개인의 불만에 대해 즉각 조치와 함께 문서화 등을 통해 철저한 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비알코리아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고객 가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좋은 품질과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