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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최대 2000원 '행복의 나라 메뉴' 출시

9가지 메뉴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어…판매금액 일부 적립해 한국RMHC에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1.05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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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는 인기메뉴 9가지를 2000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미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국내에서도 선보인다.
'행복의 나라 메뉴' 중 불고기버거와 맥더블, 맥치킨 등 버거 메뉴는 각각 2000원이다. 맥너겟과 선데이는 1500원, 후렌치후라이,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및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10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행복의 나라 메뉴' 판매 시 제품별로 일정 금액을 적립해 한국RMHC(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어린이 복지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작은 행복을 나눈다는 목표다.
 
한편, '행복의 나라 메뉴'는 미국에서 '달러 메뉴', 일본에서는 '100엔 메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