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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19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국내 최대규모의 금융기관 주최 전국 단위 환경사진공모전

이종희 기자 기자  2012.11.05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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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9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환경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진원 행장·이찬희 환경부 국장·임성빈 대통령실 기후환경 비서관·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이 '제19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차수정씨(작품명:선물)가 금상인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99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된 2천여점의 작품들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선정됐다.

수상작은 11월16일까지 동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방문객에는 금년 수상작들이 수록된 작품집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녹색산업을 지원하고 고객의 친환경적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공모전 출품료 전액을 환경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한 평 공원 조성사업·청소년 환경 캠프 후원 등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존사업의 수행 및 녹색금융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경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