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는 금산 및 대전공장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지향적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해온 결과,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완전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기술집약적 성능이 요구되는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 및 생산기술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모태가 되어준 대전공장 역시 중앙연구소 등에서 개발된 시제품의 제조기술 안정화에 기여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 헝가리 등 해외공장에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오는 2015년까지 기존 중앙연구소를 대체할 국내 최대의 타이어 연구소를 대덕 특구 중동지구에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라는 고유의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성능,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품질이 뛰어난 타이어를 생산해왔던 한국타이어의 품질경쟁력이 연구소 건립을 통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품질부문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조 및 생산은 물론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품질 리더십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고객지향적 품질경영으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