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티스튜디오 '아이러브커피'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G-STAR)2012'에서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달콤커피와 제휴를 맺고 실제 커피숍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티스튜디오는 '아이러브커피 SHOP'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총 9개 부스 규모의 카페테리아 공간은 자사의 게임을 홍보하는 여타 게임회사들의 부스와는 달리 지스타 방문객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단골손님' 캐릭터들이 등장해 지스타 행사장 내에서 무료커피쿠폰을 배포하며, 지스타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선착순 1만명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무료쿠폰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교환 코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황일엽 파티스튜디오 대리는 "게임 속 카페를 현실로 옮겨놓은 인테리어 구성을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마치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현장에 스마트패드를 구비해 방문객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고 발했다.
아이러브커피는 자신만의 커피숍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의 로망을 현실화 시켜주자는 취지로 파티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커피숍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지난 8월 오픈마켓에 런칭한 이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커피와 음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는 달콤커피는 논현점, 홍대점, 외대점, 명지대점, 압구정로데오점 등 현재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