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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選 발표

이종엽 기자 기자  2012.11.05 15: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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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나라 각 지역과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가 선정됐다. 제4회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이하 참살이 20선)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 자립성, 정체성, 운영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좋은 축제 20선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본 시상식은 각 축제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민국축제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돼 왔다.

2012년 ‘참살이 20선’은 축제컨설턴트 ‘참살이’김지영 대표, 한국관광서비스학회 남태석 부회장, 한국언론인연합회 이규원 사무총장 등 국내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관광학부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선별됐다.

   
 
최종 선발에는 온오프라인 일반 관광객 설문조사와 투표로 전통축제, 특산품축제, 관광축제, 문화예술 축제 네 가지 분야로 선정됐다.

약 13,912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는 전통, 특산품, 관광, 문화예술 축제 분야 중 전통축제의 득표수가 다소 떨어져 약화된 양상을 보였다.

전통축제 분야에는 문경전통찻사발 축제가 수상했으며, 특산품 부문에는 양양송이 축제가 관광지 부문에는 제주들불축제, 문화예술 부문에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김지영 참살이 대표는 “전통축제야 말로 민족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분야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아끼고 찾아야 지킬 수 있다”며 축제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통축제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초대 가수와 상업적 이벤트로 범벅 된 축제가 홍수처럼 범람한다. 이 시점에서 ‘참살이 20선’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자립성을 갖춘 우리의 축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축제산업에 주역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