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기자 기자 2012.11.05 15:26:03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일 2013학년도 전남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개교 68개 학과 4262명 모집에, 5150명이 지원해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모집정원보다 888명이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결과로, 특성화고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을 3단계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1단계는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으로 지난 10월19일 높은 경쟁률로 한국항만물류고 2.3대1, 여수전자화학고 4.0대1, 전남생명과학고 1.7대1로 마감했다.
이번 도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이 2단계이며, 3단계 일반 특성화고 신입생은 오는 20일 마감한다.
이번 2단계 모집에서 전남조리과학고는 2.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순천전자고 2.0대1, 전남보건고 1.6대1, 전남미용고와 순천효산고, 여수정보과학고가 각각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학년도에 처음으로 바둑학과를 모집하는 주암종고는 40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했다.
구희태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2012학년도부터 높아진 신입생 지원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공무원, 대기업, 공공기관 취업자가 대폭 늘어나 특성화고 이미지가 좋아진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중심 특성화고 육성책을 통해 경쟁력 높은 특성화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