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형근 민주통합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사업장 공동보육시설 설치, 야간 돌봄이 확대 등 보육여건의 획기적 여건 개선을 통한 출산율 증가정책안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 동구 관내 직장보육시설이 전남대병원 1곳에 불과한 상황이며 일하는 여성들의 보육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로 근본적인 육아의 환경이 개선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직장여성들의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개별 사업장이 해결할 문제지만 이것이 어렵다면 중소 사업장이 공동으로 보육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관내 13개 보육시설 중 8개 시설만이 야간 돌봄이를 운영하고 있어 애로가 큰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보육시설로 확대 운영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육아는 내일을 위한 가장 소중한 투자인 만큼 직장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