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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총지배인으로 마크 핸들 선임

전지현 기자 기자  2012.11.05 1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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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츠칼튼 서울은 총지배인으로 마크 핸들(Marc Handl)을 선임했다. 

   
리츠칼튼 서울 마크 핸들 총지배인.
스위스 국적을 보유한 마크핸들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 특1급 호텔에서 약 14년간 호텔경력을 쌓았다.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하얏트 호텔을 거쳐, 2010년과 2011년 페닌슐라 도교에서 호텔 매니저를,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BC 파인 리빙, 차이나 총지배인 및 오퍼레이션 디렉터를 역임했다.

마크핸든 신임 총지배인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리츠칼튼 호텔의 명성을 서울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리츠칼튼 호텔의 브랜드 플랫폼인 'Let us stay with you'를 실현하기 위해 개별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츠칼튼 서울은 서울 강남에 위치했으며 47개 귀빈을 위한 스위트를 포함해 총 375개의 객실을 갖췄다. 최근 중식당 '취홍'을 새단장 오픈해 조경식 셰프를 중심으로 중식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최고급 파인다이닝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