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니카타현의 '여우의 밤' 등불 축제를 재연하며 핫카이산 명품 사케 축제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선보이는 핫카이산 명품 사케 '공고우신'. |
이번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에서는 다양한 여우 그림과 종이컵으로 작은 여우등불도 제작해 내부를 장식하는 한편 직원들이 여우 분장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핫카이산 명품 사케 축제에서 선보일 사케는 총 6종. 핫카이산 다이긴죠, 준마이긴죠, 혼죠조, 공고우신, 그리고 요로시쿠 센만 아루베시이다. 이들 중 핫카이산 공고우신 사케는 효고현 특A지구 구치요카와산 야마다니시키와 니카타현 우오누마산 최고급 쌀을 사용,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천천히 빚어낸 명품 사케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여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유부를 응용한 계절감각이 살아 있는 가이세키 요리 3종을 선보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핫카이산 명품 사케 갈라디너는 오는 15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