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 올레길에서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정 섬 제주의 천연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니스프리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 원정대가 제주도에서 펼치는 자연 환경 보전 활동이다.
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 |
오름은 제주 자생식물의 보고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300여개가 넘는 제주 오름 중에서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오름에는 각종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며 청정 자연의 생태를 간직하고 있다. 이 날 그린원정대는 새별오름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주변 공사로 인해 늘어난 폐 목재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2012 제주올레 걷기 축제 기간 중 지난 1일에는 제주올레 11코스인 곶자왈 정개왓에서 펼친 '곶자왈 음악회'를 후원하며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클린 제주 캠페인' 외에도 에코 손수건 캠페인, 공병 수거 캠페인 등 에코 캠페인을 연중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