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환경 관련 과목 수강생들이 보성군 주암호 생태습지 일원에서 자연보호활동을 벌였다. |
[프라임경제]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환경관련 과목 수강생 100여명은 지난 3일 인공습지 탐방 및 천연염색 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수질정화시설 인공습지인 Bio-park를 탐방하고 습지의 효용 및 효과,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국천연염색협회 관계자로 부터 인체에 무해한 천연염색의 장점과 효과 등에 대해 들은 뒤 실제 염색체험도 실시했다.
송원대 관계자는 "이론에 치우치는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및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해보고, 경험해보는 현장학습 위주로 강의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