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4년간 이어온 SM5의 변함 없는 품질과 명성을 계승하는 3.5세대 모델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
'뉴 SM5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3.5세대 SM5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품질 및 내구성 면에서 경쟁차량 대비 우위를 누려왔던 SM5만의 변함없는 가치를 계승했다. 이와 함께 품격 있고 역동적으로 변화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서의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진화된 이번 모델은 고품격과 역동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후드에서 범퍼 하단까지 일체형 라인으로 안정감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도록 했으며 듀얼 캐릭터 라인이 적용된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LED 신기술을 통해 시인성 높임과 동시에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일루미네이팅 효과가 적용된 계기반과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화된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으로 거듭났다.
'뉴 SM5 플래티넘'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적용된 다양한 프리미엄 안전 사양으로 무장해 경쟁 차종 대비 월등한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의 경우 계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 바퀴의 타이어 공기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 지난 8월 출시 된 뉴 SM3에서 선보인 스마트 커넥트는 이번 모델 출시와 함께 그 효용성과 가치가 더욱 진화했다.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생활화된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동급 최초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의 스마트 에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에코 현황 모니터링 및 차량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뉴 SM5 플래티넘 운전자 중 스마트 폰에 스마트 에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에코 스코어링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 SM5 플래티넘'은 최첨단 2.0 CVTC II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국내 가솔린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연비인 14.1km/ℓ를 구현했다. 엔진 기술력과 최적의 튜닝을 바탕으로 한 연비뿐만 아니라 스마트 에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 스스로가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해 능동적으로 경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뉴 SM5 플래티넘은 SM5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으로 지켜 온 명성과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탄생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뉴 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출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 SM5 플래티넘은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세부 가격은 △PE 2180만원 △SE 2307만원 △SE 플러스 2465만원 △LE 2612만원 △RE 2759만원으로 완벽하게 진화된 외관 디자인과 향상된 사양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중형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