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캐피탈(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은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및 영업허가를 취득을 완료하고, 6일 영업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GDP 규모는 7066억달러(2010년 기준)로 세계 18위 수준이다. 2009년을 제외하고 2004년 이후 최근 7년간 매년 5%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고, 리스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29억달러로 세계 24위 수준이다. 또한, 설비투자액 대비 리스취급 비중인 리스침투율이 1.5% 수준에 불과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향후 리스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롯데캐피탈은 Asia Top10 글로벌 롯데그룹의 목표 아래 동경지점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