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직원과 가족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번 김장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봉사단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로 진행돼 더 의미가 깊었다. |
이번 행사에는 교보생명 그린다솜이 가족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 임직원과 배우자 및 자녀들까지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여서 더 뜻깊었다는 평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교보생명 직원은 "긴 겨울을 홀로 지낼 노인 분들이 드실 김치라고 생각하니 더 정성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에는 전국 220개 봉사팀이 있다. 이를 통해 5000여명의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이 장애인, 아동,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