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 캡쳐화면 |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007년 9월 창간해 10만여 명의 구독자에게 시정소식을 제공해 온 온라인뉴스를 새 이름 ‘헬로우 광주’(news.gwangju.go.kr)로 개편하고 오는 5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 ‘헬로우 광주’는 시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시보, 블로그, SNS 등 광주시 주요 매체와 의회소식, 자치구소식, 산하기관 등의 다양한 정보를 편집해 종합정보매체로 확대 개편했다.
개편된 ‘헬로우 광주’는 광주시가 펼치는 주요정책과 현안사업들을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로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집중도를 향상시켰다.
또, 광주생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건강, 교양, 법률, 맛집, 관광, 역사, 스포츠, 날씨정보 등 알짜정보를 가득 담아 매주 월요일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우선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했으며 복잡했던 구독신청 절차를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하는 것으로 간소화 하고 친구들에게 구독을 권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SNS공유기능, 빠른 검색기능, RSS, 태그클라우드 등 최신 웹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장착했다.
개편 된 시정뉴스를 시와 함께 이끌어 갈 시민들의 참여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광주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줄 시민리포터를 취재 및 글쓰기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 할 계획이다.
광주시 유종성 대변인은 “온라인뉴스 ‘헬로우 광주’ 개편을 통해 시민 소통의 장으로써 시민들이 즐겨찾는 우리시 대표 홍보매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헬로우 광주’ 뉴스레터는 매주 월요일에 발행하며, 광주시 홈페이지나 온라인 시정뉴스 또는 모바일 버전을 통해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