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익)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1회 여수 학생.학부모 합창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일에 실시된 예선전에는 초 8팀, 중 4팀, 학부모 9팀 및 총 21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 결과, 초 4팀, 중 2팀, 학부모 4팀 등 총 10팀으로 압축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본선에서는 여선중학교 학생합창단인 ‘희망의 나래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테너 김성록(남자의 자격 출연)과 바리톤 유환삼의 특별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장재익 여수교육장은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여수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