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일부 언론이 보도한 '보조금 대란 이통3사 영업정지 검토'에 대해 제재방안에 대해 전혀 검토된 바가 없으며,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논의·결정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방통위가 내달 이통3사에 각각 1주일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례대로 1주일씩 신규가입자 모집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난 9월13일부터 이통3사의 과도한 보조금 지급을 통한 부당한 이용자 차별 행위 여부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다만, 방통위는 아직 시장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재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된 바가 없고,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논의·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