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37회 전남 진도 군민의 날 행사가 1일 향토문화회관 대공장연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분야별 유공 군민 및 단체에 대한 시상, 진도문화예술제 선포식,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진도군은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 2012 진도아리랑축제 및 문화예술제를 11월1일부터 5일까지 열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뜻 깊은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진도문화예술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