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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시니어 고객위한 '전담 고객 상담석' 개설

시니어 고객문의 10% 차지, 청각 불편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이혜연 기자 기자  2012.11.01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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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is(058860·대표 조성호)가 어르신 및 청각이 불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14 전담 고객 상담석'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114 번호안내서비스는 60대 이상의 고객문의 비율이 월 평균 10%를 차지하며, 고객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어르신 및 청각이 불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담 고객 상담석을 개설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어르신 및 청각이 불편한 고객들이 114로 전화를 걸었을 경우, 시니어전담 상담사를 바꿔달라고 요청하거나, 시니어전담 상담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 경우에 전담 고객 상담석으로 연결된다. 

전병선 ktis 미디어마켓사업부문 전무는 "시니어 전담 고객 상담석 개설은 고령화 시대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통화문의를 원활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한 고객서비스"라며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