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방대한 데이터 관리 및 신속한 처리에 용이하도록 유클라우드 비즈 HPC와 클라우드 NAS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비즈 HPC는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투자비 절감이 가능하다. |
지난 저전력데이터센터 구축에 함께한 인텔과 협력, 클라우드 HPC환경에 적합한 서버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KT는 클라우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수의 서버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 입출력이 빈번하고 트래픽 용량이 큰 미디어분야와 대용량 서버 디스크가 필요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정석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유클라우드 비즈 HPC 서비스와 클라우드 NAS는 고객들의 고성능 IT서비스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성능 IT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ucloudbiz.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