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지난달 31일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광산구 복룡동 상선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태식본부장, 동곡농협조합장, 동곡부녀회 및 농가주부회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개장식에 이어 상선마을과 호가정까지 자전거 체험행사를 함께했다.
농협은 자전거 체험마을에 성인용과 청소년용 및 아동용, 2인용 자전거 30대, 안전장비, 보관시설을 지원하고 상선마을 주민은 마을은 자전거 임대 관리를 맡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마을 발전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전국경제인 연합회 회장 허창수·농협중앙회 회장 최원병)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촌체험·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전국 22개 마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