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8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은 정규시장과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 개시 및 종료시점을 1시간씩 늦춘다. 단 장종료후 시간외단일가매매와 시간외대량매매의 종료시점은 늦추지 않고 기존대로 오후 6시에 마친다.
8일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간외시장은 장개시 전 오전 8시30분~10시까지, 장종료 후에는 종가매매의 경우 오후 4시10분~30분, 단일가매매는 오후 4시30분~6시, 대량매매는 오후 4시10분~6시까지 운영된다.
코스피200선물을 비롯한 파생상품 시장 역시 수능시험일 당일 1시간씩 늦춰 개장, 종료한다. 주식선물은 오전 10시~오후 4시15분까지 운영되며 코스피200옵션 및 주식옵션 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최종거래일 도래 종목은 오후 3시50분까지, 최종거래일 미도래 종목은 오후 4시15분에 마감한다. 3년~10년국채선물시장도 1시간 순연한 오전 10시~오후4시15분에 마감한다.
한편 돈육선물은 거래시간 변경 없이 기존 오전10시15~오후3시15분까지 운영된다. 통화선물시장과 금선물시장, 플렉스시장 등은 외환시장 거래 시간을 감안해 종료시각 변경 없이 거래 개시 시각만 1시간 늦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