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1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제4차 국제재활연구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재활연구분야 전문가들이 'Next Rehabilitation'이라는 주제로 재활연구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융합연구로써 재활연구의 현재를 검토하고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재활, 재활서비스 등 재활연구분야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주요 강연으로는 변증남 교수의 'Rehabilitation and Learning'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재활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와 재활보조기술, 임상재활, 재활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세션에 대한 연구결과 논의가 이뤄진다.
방문석 국립재활원장은 "인천세계장애대회를 맞아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재활연구 분야의 국제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