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녹십자(006280·대표 조순태)는 내달 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강북사업장을 개소하고 본격 영업활동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순태 사장은 이날 서울 강북사업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강북사업장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사업장에서 서울 전역의 영업활동을 주관해왔지만 동선의 단축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강북사업장을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녹십자 영업조직은 현재 서울 강남사업장과 강북사업장을 비롯해 원주사업장, 부산사업장 등 전국에 12개 사업장을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