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렉서스·싸이언 등 총 3개 브랜드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 '2012 차량 신뢰도 조사(Car Reliability Survey)'에서 1위부터 3위를 나란히 석권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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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차량별 신뢰도 순위에서 프리우스 c는 전체 모델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토요타의 다양한 프리우스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 ||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토요타 '싸이언' 브랜드가 '차량 신뢰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전년대비 4계단 상승하며 2위를 달성했으며 렉서스의 경우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차량별 신뢰도 순위에서는 프리우스 c(토요타)가 전체 모델 중 1위를 랭크됐으며 △프리우스 △프리우스 v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프리우스 모델들이 평균을 넘는 기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4월 토요타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 '최고의 모델(Top Picks)' 평가 10개 부문 중 △패밀리 세단 △친환경차 △패밀리 승합차 △소형 SUV △패밀리 SUV 등 무려 5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 브랜드 중 단일 브랜드 최다 기록이며, 10년만의 대기록으로 토요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차량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우호적인 인식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으로까지 이어졌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