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내달 1일부터 일부 제품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
이번 가격인상에 따라 아메리카노는 스몰사이즈 기준 3600원에서 3900원으로, 이 외에도 음료 20종 가격은 100~300원씩 오르는 반면, 메이플 마끼아또와 홍시 스무디 등 인기제품 9종은 100원씩 인하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건비 및 임차료, 원·부자재 등의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2010년 6월 에스프레소 음료 8종 가격을 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