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이틀간 문을 닫은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31일(현지시간)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서 "티머시 기이트너 재무장관과 월스트리트의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내일은 주식의 온라인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레 낙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주식거래 중개업체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도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NYSE가 기상 악화로 인해 이틀 연속 휴장한 것은 지난 1888년 3월 폭설 이후 120여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