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인 '2012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관리하고 감축활동 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당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생산공정개선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 확대 △통합환경시스템 구축 △폐 제품 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냉매 회수 및 재활용 △탄소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사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가전업체 최초로 3년 연속'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투자자 및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자사의 탄소경영활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최고 성적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을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