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100여개 해외주식 및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월 적립식 형태로 편리하게 자동 매수해주는 '옥토 글로벌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정된 날짜에 고객이 사고 싶은 해외주식, 해외ETF를 사전 약정하면 자동환전 및 자동 매수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옥토 글로벌 적립식 서비스'는 매수·환전 SMS통보, 매매차익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무료신고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안정성과 △편의성 △경제성을 두루 갖추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우량 해외 ETF와 해외주식에 투자해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적립식 투자로 투자시점을 분산, 매입단가를 평준화한다. 또한 국가 ETF및 상품ETF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실물자산(금, 원유 등)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월 특정일에 고객이 약정한 약정금액만큼 환전 및 해외주식·ETF가 자동으로 매수되며,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까지 무료로 신고대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통상 해외주식거래 때 부과되는 브로커 수수료 등 거래비용은 면제 되고 약정 금액의 0.50%수수료만 정액으로 부과된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추진담당 상무는 "자녀유학자금마련 등 미래에 외화자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매우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해외투자 서비스 확대와 함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가입신청은 각 영업점 및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를 통해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해외주식부(02-768-7676) 및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할 수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1년 이상 약정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거래수수료 무료, 옥토주니어캠프 참가특전을 제공하고 가입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50만원 이상 약정 고객 전원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