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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 활성화 앞장선다

휴대성 높은 제품으로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

김경태 기자 기자  2012.10.30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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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핸즈프리 커뮤니케이션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 자브라가 국내에 자사의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인 '솔메이트(SOLEMATE)'를 한국 시장에서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솔메이트'는 작지만 폭발적인 사운드와 휴대용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한다.

'솔메이트'는 점차적으로 아웃도어 활동 열기가 높아지는 국내 시장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타 제품들 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해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솔메이트'는 휴대용 사이즈로 강력한 사운드와 커버리지가 넓어 야외 활동용으로도 완벽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피커폰 기능과 본체의 진종을 최소화 하도록 하단부를 특수고무 소재로 디자인 했으며, 하단부에 스테레오 미니 케이블이 수납돼 있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도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3채널 D클래스 디지털 앰플리파이어 △2인치 서브우퍼와 하이노트의 완벽한 재생을 위한 커스텀 듀얼 트위터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에 연결 가능한 3.5mm 잭 포트 △USB 충전 포트 △최대 10시간의 통화시간 △최대 8시간의 무선 음악 플레이 △최대 대기 40일 △블루투스 3.0 기술 적용 △스마트기기와 뛰어난 호환성 △특수소재로 디자인된 충격방지용 사운드 백은 탁월한 방수 및 방진기능을 가지고 있다.

조나단 탕(Jonathan Tang) 자브라 아태지역 총괄이사는 "자브라는 이번 '솔메이트' 제품의 출시로 국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국내 블루투스 솔루션 공급 사업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은 잠재력이 굉장히 크다"며 "앞으로 2~3년 사이에 무선 스피커 시장은 3자리 수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에 무선 스피커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용석 가우넷 부장은 "'솔메이트'의 '솔'은 발바닥이라는 의미고 '메이트'는 친구라는 의미로 발바닥처럼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장은 "이번 '솔메이트'는 자브라 매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여러 가지 형태로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고객이 자브라와 접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나단 탕은 지난 2010년 5월 자브라를 선도해 핸즈프리 오디오 브랜드로 만들고, 아태지역을 넘어 자브라를 시장 선도적 포지션으로 이끄는 것에 초점을 둔 고객 솔루션 부서를 이끌기 위해 GN Netcom에 하류했다.
다음은 조나단 탕 자브라 아태지역 총괄이사와의 질의응답.

-'솔메이트'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하는지와, 국내 포터벌 시장에서 자브라가 어느 정도 점유율을 차지할지.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과 완충시간은 얼마나 걸리는가.

▲일단 '솔메이트'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의미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현재 포터벌 시장에서 자브라는 전혀 마켓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점유율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번 '솔메이트' 출시로 마켓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전은 급속충전이기 때문에 2시간이면 완충이 되고, 사용시간은 10시간 정도다.

-AS는 어떻게 하고 있고, 대행업체가 있는지.

▲AS는 가우넷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고, 용산에 위치해 있다. 대리점은 따로 있지 않고 택배를 통해 접수 하면 AS 후 바로 고객에게 보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