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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외환보유액, 12억7천만 달러 증가

성승제 기자 기자  2007.02.02 0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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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1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402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말에 비해 12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2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천19억5천만달러(84.1%), 예치금 377억6천만달러(15.7%),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3억9천만달러(0.2%), 금 7천만달러(0.0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각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1조663억달러 ▲일본 8천953억달러 ▲러시아 2천992억달러 ▲대만 2천661억달러 ▲인도 1천773억달러 ▲싱가포르 1천368억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