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기자 2012.10.30 08:29:28
[프라임경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문을 닫았다. NYSE는 29일(현지시간)에 이어 뉴욕시가 샌디의 영향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30일에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NYSE는 성명에서 "상황이 허용된다면 31일 거래소를 재개장할 계획"이라며 "향후 정보는 내일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YSE가 날씨로 인해 이틀 연속 휴장하는 것은 지난 1888년 3월 눈보라 사태 이후 124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