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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변화'…새 디자인으로 수퍼프리미엄 시장 공략

윈저 21, 눈과 손으로 먼저 느끼는 21년의 가치와 부드러움

전지현 기자 기자  2012.10.29 1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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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 가 새로워진 디자인의 울트라수퍼프리미엄 위스키 '윈저 21'을 선보였다. 이번 '윈저 21'의 디자인 리뉴얼은 새로운 감성과 섬세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2005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인 '윈저 21'은 소비자가 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인 측면이 강화됐다. 예술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21년산 위스키만의 가치와 자부심을 표현했다.

먼저 윈저 특유의 부드러운 원액에서 영감을 받은 품격 있는 곡선을 완만한 에스(S)자 모양으로 표현해 병 정면에 위치시켰다. 또한 이 곡선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양각과 음각으로 각각 교차시켜 제품의 완벽한 균형감을 표현했다. 이 부분은 병을 손으로 들었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윈저 21'은 좋은 원액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과일과 꽃의 향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최상의 균형감이 특징으로,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12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2012) Deluxe Blend 급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명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벤 팔로우(Ben Farlow)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21년산 수퍼프리미엄급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의 섬세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만족시키고, 위스키시장에 활력을 넣겠다"며 "위스키 시장이 힘든 상황이지만 윈저는 2년 연속 시장점유율을 키워왔다. 미디어, 소비자 등 여러 관계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위스키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