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여행사들의 박람회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북경, 오사카, 홍콩 등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대표 등 70여명이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등 순천시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언론사 취재진과 함께 여행사 상품개발 실무진이 방문했으며, 항공사 관계자도 동행해 향후 실질적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8,9월에는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 상해와 남경지역 여행사 대표단이 방문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50여회의 해외 여행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관련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