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고금리 대출 보유 대학(원)생에 대한 금융애로 해소 및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에서 임시 금융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29일 오후 개교기념일을 맞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에 마련된 대학(원)생 금융상담창구를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직접 청년.대학생들의 금융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KJB청년.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을 소개했다.
앞서 KJB광주은행은 지난 9월에도 지역 대학생들의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 임시 금융상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이 후 지역 대학생 55명의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을 연 6%의 대출로 전환해주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추병호 부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