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지난달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 가계대출 금리 이외의 다른 시중금리도 일제히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은 '2012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통해 이 같이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86%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졌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한편, 기업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5.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