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UV? 세단? 'BMW 뉴 X1' 독특한 프리미엄 매력

전세계 27만5000대 판매 성공 SAV 모델 '인기'

전훈식 기자 기자  2012.10.29 13:23: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뉴 X1'의 4개 모델을 새롭게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MW X1은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7만5000대 이상 판매된 성공적인 SAV 모델이다. 특히 차량 시트 포지션 위치가 세단과 대형 SUV 중간 정도의 높이로 맞춰져 있어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해왔다.

   
BMW가 새롭게 4개의 모델을 출시하는 뉴 X1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주면서 더욱 우아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구현했다.

이번 BMW 뉴 X1은 △변경된 차체 스타일 △보다 강화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첨단 주행기술과 혁신적인 기능 등으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준다.

이번 뉴 X1의 모든 라인업에는 한층 향상된 효율성의 전자식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에코 프로 모드(X1 18d 기본 모델 제외)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Drive) 기술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또 기본적으로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BMW X1 x드라이브 18d와 18d 하이(High) 패키지는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20d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BMW x드라이브25d 하이 패키지는 새로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18d 및 18d 하이 모델은 '15.5Km/l(복합 기준)'라는 정부 공인 표준 연비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6g/km를 달성했다. 20d는 복합 연비 15.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9g/km이며 25d 하이 패키지는 14.5Km/l의 복합연비와 13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새로워진 디자인은 더욱 우아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구현했다. 새로운 차체 구조는 물론 외부 도장 컬러와 합금 휠이 우아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LED 액센트 조명과 주간 주행을 위한 LED 라이트 링을 갖춘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제논 라이트 옵션의 결합, 새로운 안개등으로 개성을 더했다.

BMW 뉴 X1의 인테리어와 내장재는 더 고급스러워지고 안락함이 향상됐다. 프리미엄한 외관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블랙 하이글로스 재질의 클라이밋 컨트롤 프레임, 사이드 패널, 에어 벤트는 언제나 운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BMW만의 가치를 더욱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글래이셔 실버 △미드나잇 블루 △미네랄 그레이 △발렌시아 오렌지 등 새롭게 4가지 색상이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모습으로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줄 BMW 뉴 X1 가격은 △x드라이버 18d 4450만원 △18d 하이 4930만원 △20d 5270만원 △25d 하이는 65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