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국고채 30년물' 입찰대행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대행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 예정된 국고채 30년물에 대한 입찰을 미리 접수받는 것으로, 개인대상 물량 800억원 규모며 신청은 신한금융투자 전국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발행된 국고채 30년물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최근 상황에서 국고채 30년물은 거액 투자자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주목받는 만큼 내달 5일 입찰에는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