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차경섭)는 후반기 원구성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 등으로 빚어진 갈등을 의원들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회 운영의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25일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등의 주요 원인이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과 관련해 의원들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9명의 예결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는 채종순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명수 의원을 선출했다.
차경섭 광산구의회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불협화음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광산구민에게 사죄드리며 앞으로는 광산구 발전을 위해 의원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광산구민이 원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