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을 보면서 채용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력서 제출 및 입사 지원까지 가능해졌다.
최근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과 극심한 취업난 해결을 위해 공익채널 'JBS일자리방송'이 국내 최초 유비쿼터스 프로그램 'JOB SHOPPING'이 구직자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오는 11월1일 부터 ‘JBS일자리방송’에서 본격 송출되는 'JOB SHOPPING'은 잡호스트로 변신한 개그맨 김학도와 방송인 전제향 등 2명의 MC가 각 기업의 대표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기업의 비전을 들어보고 48개 기업의 풍성한 일자리와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구인구직의 천편일률적인 나열식 정보 제공과는 달리 구직자가 직접 인사 담당자와 취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예를 들어, JBS일자리방송 의 ‘JOB SHOPPING’을 시청하던 중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찾았다면 올레TV 리모콘 메뉴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기업의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고, 방송 중 기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그리고 간단한 이력서 제출과 입사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유비쿼터스 방송의 기능을 최대한 살렸다.
아울러‘JOB SHOPPING’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앱 마켓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최초의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손쉽게 일자리정보와 방송, 구직 기능과 상담, 적성검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48개 중소기업의 실시간 구인, 구직 유비쿼터스 프로그램 ‘JOB SHOPPING’ 은 11월1일부터 JBS일자리방송을 비롯해 OBSW와 소비자TV등 에서도 시청가능하며 각 회당 4개 중소기업의 일자리정보를 제공, 12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