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권문식 사장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현대케피코 및 현대오트론 사장으로는 박상규 현대모비스 부사장(전장사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간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전장 및 파워트레인 부문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