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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전남도의원, 안실련 신안지부장 취임

장철호 기자 기자  2012.10.26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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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각종 안전사고의 대폭적인 감소를 위해 재임기간 각계각층과 연대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26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신안군지부 창립대회를 갖고 새 회장으로 선출된 임흥빈 회장(신안1 전남도의원)은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안실련은 지난 96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교통사고 등으로 부모를 잃고 실의에 빠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아 아픔이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사랑나누기를 통해 고충을 나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회장은 “어머니 안전지도자들을 활성화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가 있는 곳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봉사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특색있는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실련은 지난 96년 창립돼 본부를 비롯해 전국 1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안실련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