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053000·회장 이팔성)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전 계열사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우리금융 직원 30여명은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사과따기, 무뽑기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도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을 돕는다. 광주은행은 전남 나주시 신가리, 경남은행은 경남 거창군 월봉계 마을에서 일손을 보탠다.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영양군 주남리 마을 등에서 각종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